[방배] 댓짱돈까스

개발팀장님이 퇴사로 마지막 출근하는 날이면서 2015년의 마지막 날!

팀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주겠다고 하여, 방배역 주변으로 맛집 검색!!!

쏘는 사람도 부담 없고 먹는 사람도 만족할 만한 것을 찾던 중..

팀원들 각자의 취향과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줄이던 중..약방불백, 댓짱돈까스, 까사브라질그릴가 후보에 오르고..

결국 댓짱돈까스에 가기로 결정!

늦지 않게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12시쯤에 도착한 상황에서 4팀 정도 웨이팅이었다.

대략 15분 정도 기다리라고 했고 근처에 다른 곳 가기도 그래서 일단 기다렸다 먹기로 결정.

선 주문하면 빠른 음식제공이 된다는 말에..메뉴판을 보고 가장 비싼걸로 결정!ㅋ

포스팅 중 검색해 본 가격하고는 대략 1천원 정도 인상된 것 같다.

장군 정식으로 선택(15,000), 다른 분들은 댓짱정식(14,000)과 등심인가 안심인가 아무튼 생선까스가 없는 돈까스와 정식메뉴로 된걸로 주문하였다.

아..먹고 수다떨기로 사진을 못 찍었다.

맛집 포스팅에는 먹방 사진과 메뉴판, 음식 평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ㅠㅠ 뭐가 없다..

금액에 적절한 맛! 유리봉투 월급쟁이에게 1만원 넘는 점심이란..ㅎㅎㅎ

장군정식에 나온 우동은 새롭고 이런건 처음이다.

검색해 보고 어떤 건지 참조해야 겠다.

아직 뱅배쪽을 잘 몰라서 조금 더 좋은 곳 있으면 포스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