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Say! 구마곰

2018년 상반기 진마켓 결과

zzonsang2 2018. 1. 31. 18:36
반응형



기다렸던 상반기 진에어 진마켓 후기!!!

전에 말했든 운좋게 프리세일 대상자가 아님에도 프리세일에 참여할수 있었는데....

그 상황이 너무나 당황스러워 눈앞에서 꼭 필요했던 삿포로 7월티켓을 놓친...

아무리 생각해도 아쉬워요..ㅜ.ㅜ

대신 9월초의 삿포로 티켔을 잡았었는데...


http://zzonsang2.tistory.com/367?category=717306

(진마켓 프리세일 후기)


신랑은 라벤더가 없는 삿포로에 다녀온다면 

여보는 또 삿포로에 가고 싶을꺼라며~~ 

결국 9월초 삿포로행 은혜로운 가격의 티켓을 취소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진마켓하는 시간!!! 10시!!

두둥~~

색이 흐리게 보이는건... 나중에 설명하기로 ㅎㅎㅎ

일단... 이번 진마켓은 저는 역대급으로 초반 접속이 잘되서 깜짝놀랬어요..

PC가 접속이 너무 잘됐고, 모바일은 암걸릴뻔....

초반에 접속이 잘됐지만 처음 검색한 날짜가... 

이미 자리가 없었고...

주변 검색을 통해 하나를 잡았는데...

탑승자 정보 넣는동안 OUT....

그리고 다시 접속해서 다른 날짜보는데..삿포로는 7-8월이 성수기라 표도 없고....

게다가 7월말과 8월은 진마켓 금액이 아니었어요...

그냥 그만두기 아쉬워서 하나 찾은 10월 오사카...

가격봐요... 아름답다...

내일 떠나는 도쿄 성인2, 소아1.. 106만원이 떠오르는 순간...

내일 진짜 재밌게 놀아야지... 백번놀아야지~~

그리고 7월에 언니가 오키나와 표를 잡았다기에...

언니 휴가가면 작년처럼 급하게 제주도라도 갈것 같아서 ㅎㅎ

급하게 제주도 가느니 나도 7월의 오키나와 하나....

이게 11시전까지 발권한거에요...

그밖에 후쿠오카도 검색해보고 진마켓 가격을 수두룩 목격했었답니다.... 

물론 PC로... 그러나 11시 이후로 PC접속 발암....ㅠ.ㅠ 

모바일은 2시 넘어서나 제대로 본것 같아요...

(PC가 주변날짜 보기가 되서 훨씬 표 잡기 편했던것 같아요)

신나게 예매하고... 

그래 삿포로는 내년에 다시 도전하자!! 

올해는 이거 3개만 가야지~~그랬는데...


오키나와

7월의 오키나와 초성수기~~

오리온모토부는 1박에 600$한다는.... 

오키나와 2번 가봤는데..

저는 두번다 3~4월 비수기에 갔었거든요....

우리 식구들은 수영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수영만 못하는거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는데...

항공권이 싸다고 비싼 숙박을 감당할수가 없어서 과감히 표를 취소합니다.....

취소해서 색깔이 저렇게 된거에요...ㅋㅋㅋ


오사카

오사카... 가격정말....대다나다~~

오사카는 가본적이 없어서... 가격도 좋고 10월이면 선선하니 좋을거 같아서 너무 좋아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한해에 3번은 너무 많은것 같다고 압박....

자기가 내가 얼마나 열심히 티켓팅 했는지 못봐서 저런말을 하지....

티켓팅이 아니고 피켓팅.....ㅜ.ㅜ

내가 진짜 여행좋아하는거 아니면 이 고생은 절대 안할텐데...

딸이랑 둘이간다 그럼 자기도 같이 가고싶다 그러면서...

손안대고 코풀기.. 뷁...;;;;

결국 오사카도 포기하고 오로지 삿포로에만 매진합니다....

진짜 하루종일 본것 같아요.... 

이삭을 제대로 줍겠다며~~ ㅎㅎ

삿포로

한자리 먼저 얻고....

저거 걸린게 6시쯤이었나?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계속 날짜 앞뒤로 돌리면서 7월1일부터 7월18일 사이에서 계속 돌아다녔어요..

중간에 절반은 슈퍼세이브가격이고 절반은 진마켓가격인 표가 나왔었는데...

아쉽게도... 내 오랜 고질적인... 결정장애때문에...

망설이다가 그새 누가 가져갔어요..ㅜ.ㅜ 그거 했으면 또 5만원은 아꼈을... 

사실그때까지는... 그거 산사람도 급하게 산거라 무조건 취소표가 나올꺼라고 생각했는데....

꿈같은 생각이었네요...ㅋㅋㅋ

결국 12시까지 기다렸는데 취소표가 안나와서 이대로 마감.....

탑승 90일전까지 취소가 가능하다는 슈퍼세이브 요금으로 2장 더 추가로 발권합니다...

7월8~12일이면 라벤더 몽우리정도는 보고 오겠어요~~

운좋으면 수줍게 편 정도는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프리세일에서 9월2일~9월5일 표를 50만원에 구매했었는데..

20만원 더내고 라벤더 구경하는게 더 낫다며 위로중이에요...ㅎㅎ 

내가 원하던 7월의 삿포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6월초의 삿포로는 너무 춥기만했던 기억이...ㅠ.ㅠ )

아마 7월쯤에 또 후반기 진마켓 오픈할꺼에요~~ 

언제나 그랬듯 또 도전!! 

7월에는 2019년 2월 봄방학표를 꼭 얻고싶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