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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찾게된 여름 삿포로!!!

2년전에는 6월에 방문하는 바람에... 

팜도미타에서 라벤더를 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도전!!!

비록 진마켓에서 티켓을 한장밖에 얻지 못했지만, 올해는 꼭 라벤더를 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하기 보름전부터 날씨를 계속 확인했었는데...

계속 비 예보만 있어서 취소해야 하나 계속 고민했었음... 


계속 고민하다 결국 떠나게 된 삿포로~~

예보상으로는 해뜨는 날은 하루내지 반나절 정도였음...

그래 운명에 맡겨보자!!!!

우리는 전일정 렌트를 했기때문에 하루만이라도 날이 좋다면 그날 팜도미타를 가기로!!

출발 24시간전에 모바일 체크인이 된다고 알림이 옴!!!

오~ 진에어도 이런 서비스가 됐었나~~ ㅋㅋㅋ 

5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라던가? 암튼 그럼 ㅎㅎㅎ

우리는 공항에 일찍 가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체크인을 미리 해둠...

공항에 도착해 보니... 

다행스럽게도 

셀프 체크인 수화물 붙이는 줄이 그래도 더 짧았다..

수화물을 붙이고... 

붐비지 않는 공항이었지만~ 

내년까지 누릴수 있는 특혜를 받은후....

6번탑승장으로 들어감!!!

줄 하나도 없이 출국수속 할수 있었음!!!

이번에 짐이 좀 있어서 1층에서 와이파이 대여를 먼저 할까 하다가 그냥 체크인 수속부터 먼저하고

다시 1층에 내려갔는데

진에어 체크인 카운터는 1번 탑승장 쪽인데... 

와이파이 대여가 8번출구던가 그래서... 

이동하다보니 6번 탑승장에 가까워 들어갔었다가.... 

면세점 물건 수령하느라.... 쓸데 없이 공항을 끝에서 끝으로 3회를 왕복하게됨 ㅋㅋㅋㅋ

면세품 수령하실 분들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가까운 쪽으로 들어가는게 덜 걷고 좋습니다!!


진에어 기내식!!!

이날 입맛이 이상했던건지 모르겠는데....

저 삼각 김밥이 왜 그렇게 맛있는지....ㅎㅎㅎㅎ

게다가 저거 먹기전에 파리크라상에서 빵도 사와서 먹었는데... 

암튼 바나나 빼고는 다 먹었음!! 그것도 맛있게 딸래미가 남긴것까지... ㅎㅎㅎㅎㅎ

요거는 돌아오는날 기대식....

참... 이건 ㅎㅎㅎ

그냥 안주는게 나을듯 !!

빵 뭔데...ㅋㅋㅋㅋㅋㅋㅋ

진마켓으로 끊은거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텐데

1장만 진마켓이고 나머지 2장은 일반가격으로 산거라 ㅜ.ㅜ

좀 아니다 싶었다 ....

돌아오는날 출발지연이 15분정도 있긴 했지만,

특별히 불편한거 없이 잘 이용했음!!

아! 그리고 수화물은 가족 3명 합산이었음...

갈때 올때 모두!! 

캐리어 하나당 30키로였나? 규정이 있는데...

그것만 넘지 않는선에서는 15kg이 오버되도 따로 비용이 추가되는 일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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