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주절주절....
아침부터 비가 온다
일기예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근데 안올줄 알았....ㅎㅎ
일기예보가 이토록 정확할때도 있었나...
아이는 유치원 등원버스를 타고 갔다.
다행히 오늘 아이 기분은 맑음!!
비가 와서 울적해 지는건 아이들은 해당이 없는듯 ㅎㅎ
그렇다고 지금 내가 울적하다는건 아니다..
지난 주말에 집에 기가지니2 라는걸 설치했는데....
은근 재밌다 ㅎㅎ
말을 엄청 찰떡같이 알아 듣는건 아니지만....
이정도 발전했다는거에 새삼 놀랐다...
KT인터넷+전화 사용한지 5년이 넘어서
기계는 무료고 원래 보던거에 950원인가... 추가해서 받음...
우리 딸이 좋아할것 같아서 한것도 있는데....
공교롭게도 애들말은 잘 못알아 들음....
그치만....
밖에 나갔다 들어올때나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냥 준비하면서 말로 날씨도 물어보고.... 음악도 틀어달라고 하고
되게 있어보임 ㅋㅋㅋㅋ
기가지니 사진을 찾다가 알았는데...
1월17일에 몸무게 재놓은 사진을 발견....
1월 17일에 재고 3월 4일에 몸무게 다시 쟀는데.....
세상에 한달사이에 몸무게가 5키로 증량.....!!
인체의 신비....
도대체 무슨 영양분을 그렇게 흡수한거니....
고지방 열흘 진행하면서 아직도 그 5키로를 못빼냄.....;;;
주방에만 가면 간식달라고 애교부리는 츄츄
막상 간식을 주면 먹고 어디론가 사라짐...
이제 10개월된것 같은데....
벌써 어른고양이 느낌이 물씬난다....
우리집 고양이라 그런건지 엄청 순딩순딩하고
고양이 같지 않다...
엄마가 공부할땐 제발 책상위에 안올라 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엉덩이만 털 밀어놔서 ㅋㅋㅋ
웃기긴 한데... 나름 또 괜찮아 보이기도 함
덕분에 요즘 똥테러는 안당함......
엉덩이는 주기적으로 밀어주는게
집사의 정신건강에도 좋을듯....
가끔 요렇코롬 심쿵사를 시킴!!
뭘 보고 있는건지 다른거에 집중해서
내가 손잡고 있는것도 모르고....
그와중에 나의 부끄러운 필체ㅎㅎ
주말엔 우리딸.. 자전거 교습...
저 자전거를 4살 봄에 사줬던것 같은데....
이제 진짜 제대로 탄다....
근데 문제는 이제 자전거가 좀 작아보임 ㅋㅋㅋ
안장을 가장 높게 해놓은게 저정도...
아이는 준비가 안되어 있었는데...
엄마가 너무 열정적이라....너무 일찍산듯....
페달에 발 겨우 닿았을때 산것이니.....
그래도 혼자 타는게 신기방기 함....
햇빛도 좋고 아이 자전거 타는걸 보고 있자니
행복한것도 같다....
문제의 트렌치코트....
도대체 언제 올것인지...
네이버쇼핑 1위에 있길래...
그놈의 백화점 납품 상품....
언제쯤 만날수 있는거니~~
물량수급이 부족하다면서도 계속 주문을 받는것도 신기....
장사하는 사람들은 멘탈이 좋은것 같다
Q&A에 배송 항의글이 엄청나던데.....
난 유리 멘탈이라 장사도 못할듯 ㅎㅎ
아... 공부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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