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맛집 이라고
전에 우리 신랑이 포스팅 했었던 통보 장어 마을!!!
요즘 키토제닉 다이어트 때문에
외식이 한정적이라...
밖에 나가서까지 삽겹살은 먹고 싶지 않고 해서...
한달 사이에 두번을 방문했었다....
주말은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기때문에
우리는 보통 11시쯤 방문하는 편이다....
이날도 11시에 방문...
(사진은 방문했을때마다 찍었던거 짬뽕!!)
장어가 참 크고 좋음!!
가격은 특대로 마리당 45000원이다....
우리는 보통 4명이가면 5마리 먹음...ㅎㅎㅎ
장어 느끼해서 못먹는 스타일이 아님!!!
특히 이 집에 묵은지 씻어 놓은게 있는데
거기에 싸서 먹으면
진짜 장어가 끝도 없이 계속 들어가는걸 경험할 수 있다!!!
이미 맛집이라는 포스팅이 있는데
또 글을 올리는 이유는.....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 서비스문제가....
이번엔 좀 크게 와닿았기 때문에....
일단 장어가 한마리에 45000원이면....
고급 음식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정도 투자해서 먹는거 치고 서비스가 너무 형편없다....
일단 직원들 자체가 다 인상을 쓰고 있다....
10시반인가? 그정도에 오픈으로 알고 있는데
출근한지 30분 된 사람들의 표정이 아님....
게다가 마무리 하고 다음날 장사준비를 안하고 들어가는건지....
셀프로 가져오는 반찬통, 미역국통이 리필이 잘 안되어 있음....
12시가 넘어서야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
그리고 이번에 가장 문제 됐었던건....
내가 장어먹으면 바로 속이 불편해지는 편인데...
먹고 나가는 길에 화장실에 들렀는데....
역시 화장실에 휴지가 하나도 비치가 안되어 있었음....
마무리 하면서 다음날 준비를 안한다는 반증이기도 함...
밖에 나가보니 당연히 직원들은 안보이고....
앞에 휴지가 있길래 챙겨 들어갔는데....
누가 화장실 휴지 없는걸 말했는지
급하게 휴지 리필하러 직원이 들어옴...
(내 생각엔 이 여자직원은 주인 내지는 주인가족으로 추정됨.. 직원명찰이 없었음...)
화장실 세칸중 두칸에 사람이 있었는데...(나포함)
계속 빨리 나오라고...
내가 휴지 가지고 들어왔다고 말을 하는데도....
자기 휴지 넣어놓고 나가서 할일 많다고....
이게 말이야 똥이야?
이미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사람보고 자기 바쁘다고 나오라고 하다니.....
안그래도 서비스때문에 기분이 언짢아 있었는데....
맛은 정말 있긴 한데....
서비스 문제때문에 앞으로 또 가게 될지 모르겠다....
이 사건이 잊혀지면 가긴 하겠지... 맛은 있으니까.....
근데 장어는 원래 맛있다....
다른 장어집도 좀 뚫어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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