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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에서 오다이바에 있는 그랜드 닛코로 출발!!

너무 편한게.... 공항 리무진이 있다!!

짐을 끌고 돌아다닐 필요가 없음...

물론 닛코 호텔자체가 위치가 다이바역에서 연결이라

모노레일 타도 괜찮았겠지만... 

우린 아이가 있으니 편하게~~

11시15분쯤 도착해서 잠시 기다렸다 버스 탔다~~

우리딸은 만으로 4살이라 사실 티켓 안끊어도 탈수 있는데

아이가 좌석이 필요하면 티켓을 사라고 하길래...

그래서 그냥 우리딸꺼도 끊구..

친절한 직원분의 도움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4번홈에서 버스 기다림!!

시간 착착 잘 맞춰서 오고 !!

맘에 들었어~~

단점은.... 오다이바가 하네다에서 2~30분 밖에 안걸린다고 들었는데...

국제선에서 국내선1, 국내선2 를 거쳐서 승객을 태우고 가는거라

거기서 15분 잡아 먹음 ㅎㅎㅎ

공항 탈출하는데 15분 걸림 ㅋㅋㅋ

총 오다이바까지 40분정도 걸림...

성격급한분들은 그냥 모노레일 타는게 나을수도 ㅎㅎ

이날 비가와서 차가 좀 막혔음..

호텔 체크인이 3시부터인데..

우리는 1시 좀 안되서 도착!!!

짐만 맡기고 밥먹으러 나갈생각이었는데~

운좋게 1시에 얼리체크인! 

굉장히 시크하게... 생색내지 않고~~

"우리는 방을 이미 준비해뒀어~~

너 바로 체크인하게 도와줄께~~"

생색 안내는 서비스~~ 내스타일 ^^ 

금액을 추가하면 레인보우브릿지 보이는전망으로 바꿔줄수 있다고~

살짝 낚일뻔 ㅋㅋㅋㅋ

왜냐면.. 일단 무조건 오케이 오케이가 입에 붙어서.....ㅋㅋㅋ

하지만 난 야나두 하는여자 ㅎㅎㅎ

노 땡스~~!!!

자연스러웠어~ ㅋㅋㅋㅋ 

기본 방이지만 이정도도 나쁘지 않다구 생각하면서도 

앞에 힐튼이 없으면 더 좋았겠다...

그래서 힐튼이 더 비쌌구나....

자본주의에 무릎꿇은 내가 측은해짐.... ㅎㅎㅎㅎ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ㅎㅎㅎ

난 비행기 화장실 못가....

기차 화장실... 응 못가....

물내리는 소리가 왜 무서운지 진짜 모르겠음 ㅋㅋㅋ

문제는 우리딸도 나랑 똑같.....ㅜ.ㅜ 

사실 블로그 찾아보면서 화장실 사진보고 그냥 더 주고 힐튼갈까 백번 생각했는데...

저게 색이 좀 오래되보이고 그러는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았음....

걱정했던 나의 시간이 아까움 ㅎㅎㅎ

고풍스럽고 깨끗하고~~ 관리 잘 되어 있으니 고민할 필요 없슴다~~!!!

욕조랑 샤워부스 따로 있는 스타일 넘 좋음~~ 

이날 비가 와서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딸 때문에 

본의아니게 호텔에서 푹 쉬게 됐는데~~

편하고 좋았다...

오다이바에 2박3일 있는 내내 비가 이튿날 점심까지 와서 좀 속상했는데...

3일째는 예쁘게 해가 들어 예뻤다...

사실 이 호텔 예약한 이유가 디즈니 랜드 때문이었는데....

호텔에서 디즈니 랜드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이 있기 때문

https://tdrbus-grandnikko-tokyo.jp/index_h.php

여기 들어가서 예약하면되고...

예약이 생각보다 빨리 마감되더라...

특히 디즈니랜드에서 돌아오는 마지막 버스가 예약이 금방 마감됨 ㅎㅎㅎ

그래도 버스만 타면 호텔앞까지 데려다 준다는게 큰장점이니 

닛코를 이용한다면 꼭 미리 예약하기!!

(호텔에서도 예약은 가능... 하지만 막차가 여행가기전에 이미 만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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