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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아쿠아시티

다이바역에 있고,

그랜드 닛코와 힐튼오다이바와 연결되어 있다 

도쿄여행의 첫일정!!

무조건 토이저러스 ㅋㅋㅋㅋ

아쿠아시티 1층에 토이저러스가 있다....

우리딸이 내내 기다린 ㅎㅎ

유투브에서 본 키티 비행기를 사고 싶어했는데...

토이저러스에도 없고...

키디랜드도 다 뒤지고 다녔는데 없음....

결국 한국에서도 안사는 코코밍을 샀다는 ㅋㅋㅋ

그리고 찾은 

풍월!!

아... 나 이거진짜 할말 많음...

네이버에서 풍월 검색하면 

첫번째로 뜨는 블로그가 있는데...거기에 4층에 있다고 되어 있어서 

4층을 진짜 5번은 뱅글뱅글 돌았다....

거의 폭발직전에 다른거 검색하니까 6층이라고 ㅋㅋㅋㅋㅋ

아놔...

6층 올라가니 떡하니 있었다....

그 블로그 댓글 보니까 누가 나처럼 고생했다고 글 수정좀 해달라고 했던데...6개월쯤전에...

저도 부탁드려요~ 글 수정좀 ㅋㅋㅋㅋ

하긴... 난 이틀전에 여행마치고 왔는데도....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함.... 6층이 맞겠지? ㅋㅋㅋ 이러는거보면...그분도 헷갈렸나봄 ㅋㅋ

내가 시킨건 모둠오코노미야끼랑 실파마요야끼소바였나? 그랬는데

내가 봤던 블로그 후기에서 오코노미야끼 기본으로 시켰더니 아쉬웠다 그래서 

난 전부 들어있는걸로 ㅎㅎㅎ

한국어 메뉴판 있으니 달라고 하면 된다..

거기서 본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 더 많음 ㅋㅋㅋ

요리는 바로 앞에서 철판에서 구워주니까 좋았는데...

다만 우린 아이가 있어서.... 데일까봐 그게 젤 걱정 ...

하긴 그게 걱정되면 철판요리 먹으면 안되지... 

그리고 신랑은 맥주를 시키고 내가시킨 레몬사워....

나는 술 안먹는데....

사진보고 레몬에이드인줄 알고 시킴 ㅋㅋㅋㅋㅋㅋ

레몬사워는... 레몬소주 같은거에요... 여러분 ㅋㅋㅋㅋ

일단 시켰으니 천천히 마심...ㅎㅎ

나중에 도쿄 관광책에서 보니까 

친절히 나와있었다...ㅎㅎ 

역시 책속에 길이 있었군....ㅋㅋ

우리 신랑은 웃기다고 계속 낄낄 ㅋㅋㅋㅋ

딸이 좋아하는 콘버터까지 다 시켜서 5만엔 안나옴...

아 그리고 계산할떄 여권 보여주면 할인해준다는데...

난 그걸 결제하고 봄 ㅋㅋㅋ

근데 결제한 후에는 할인 안해준다고 친절하게 한글로 써있어서 ㅋㅋㅋㅋ

나 누가봐도 한국사람... 여행객이었는데....ㅋㅋㅋㅋ

한번 물어봐주지...

그냥 또 자연스럽게 호구행 ㅋㅋ

우리딸이 장난감 얻고나니....

호텔에 들어가자고 자꾸 졸라서 일단 호텔로 들어옴ㅋㅋ

들어오는길에 호텔 앞 편의점 들러서 간단히 또 뭔가 사들고 들어옴 ㅎㅎ

복숭아맛 콜라 ㅎㅎ 이상할줄 알았는데 맛있어서 여행내내 사먹었다..

편의점에서 대충 사도 맛있는 초밥....

우측에서 좌측으로 갈수록 맛있음 ㅋㅋㅋ

막상 호텔로 들어오고 나니... 나도 너무 피곤하고....

그래.. 나 오늘 새벽 4시반에 일어났었지...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잠들고... 일어나보니 밤 9시쯤....

우리 딸, 신랑 모두 렘수면상태 ㅋㅋㅋ

혼자 야경보러 나갈까 말까 고민하는데....

내가 혼자 복작거리는 소리에 신랑이 깨서,

위험하지 않으니 나갔다와보라구...

그래서 혼자 이어폰끼고 나와서 돌아다님 ㅎㅎㅎ

비가오니까 사람도 없고....

내가 오다이바 전세낸것 같은 기분....ㅎㅎ

그냥 살살 걸으면서 사진찍음... ㅎㅎ 이쁘다 지금봐도

나는 좋은거 보면 눈물나는 편인데....

이날도 혼자 다니다가 울뻔ㅎㅎㅎㅎ

여기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싶었는데...

호텔에 딸이랑 있는 신랑 생각에 포기하구...

이번여행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사진....

사람이 없어서... 혼자 편하게 찜음....

바닥에 고인 빗물에 비친 불빛이 엄청 따듯해 보인다....

애매한 시간에 밥을 먹은터라 살짝 배가 고파서....

신랑이랑 같이먹을 햄버거 사기로 함 ㅎㅎ

아쿠아시티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쿠아아이나 버거

BBQ버거랑 아보카도 버거 주문!!

여기도 역시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바로 해줌..

근데 패티자체가 두껍고 오래 익혀야 해서 그런지 대기시간 살짝 있었음...

혼자 기다리려니 뭔가 뻘쭘함 ㅋㅋ

나는 요즘 사람들처럼 혼자에 익숙하지 않은것 같아...

이건 참고할 메뉴판 ㅎㅎㅎ

누군가 내블로그를 참고한다면 보시라구 ㅎㅎㅎ찍어봄 ㅋㅋㅋ

나름 파워블로거를 꿈꾸나봉가^^

아보카도버거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고,

바베큐 버거는 자극적인 짭짤하고 달콤한 맛이다...

같이 먹은 감자튀김이랑 양파튀김도... 맛있고....

좀 눅눅해졌음에도 맛있는 ㅎㅎ

그리고 술 잘 안먹는다는 나도 반하게 만든 호로요이~~

이건 진짜 일본 여행갈때마다 먹고...사가지고 들어온다...

현지에선 천원인데.. 우리나라에서 2천원 넘게 주려면.... 그냥 짜증남...

내가 일본 가고 말지....싶음 ㅋㅋㅋㅋ

아~ 신랑이 퇴근한다고 카톡옴~~!!

늦는다 그랬었는데 ㅎㅎㅎ 신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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