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1~2.6 도쿄] 다이버시티 & 비너스포트

오다이바 다이버시티!!

온천다녀오고 호텔에 잠시 쉬고 갈까 했지만....

일단 들어가면 애기설득해서 또나오기가 힘들어서 일단 고고!!

다이바역에서 다이버시티 가는길~

아주아주 큰 고가로 연결되어 있어서 너무 편하다...

다이바역에서 걸어서 1~2분 정도면 도착한다

바로 2층으로 안들어가고 아래로 내려왔더니 보이는 건담 ㅎㅎ

난 건담을 좋아하지도 본적도 없지만

일단 크고 멋있게 생겨서 한참 쳐다 봤다~

우리 신랑도 어릴떄 건담좋아했다구 

보면서 너무 좋아하더라...

디테일이 너무 좋다...

이런거 만들생각을 했을까.... 대단함

건담을 뒤로하고 1층으로 들어오면 바로 있는 푸드코트!!

푸드코트라고 무시하면 안됨...

여기 우동진짜 어마어마하게 맛있었다!!!

내가 고른건 소고기 온천계란 우동인가 그랬는데...

원래 대표메뉴는 넘버링이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는데..

저게 또 넘버가 따로 없어서... 우물쭈물...

저 우동집 인기가 있어서 뒤에 사람들 쭉 서있고.... 

점원도 계속 일하면서 자꾸 번호만 말하래....ㅜ.ㅜ

그래서 급하게 내 뒤에 있던 일본학생에게 주문을 부탁했다...

사진가르키면서 이것좀 주문해달라고... 오더오더~~ ㅋㅋㅋ

우여곡절끝에 주문했는데...너무 맛있었어..ㅜ.ㅜ 꿀맛!!

이때까지 몰랐지... 내가 6일동안 우동전문점에 한번도 못갈줄은....

여기도 우동만 있었으니 여기가 우동전문점이다 하고 생각하기로~~

이건 우리딸이 고른 돈까스 덮밥...

여기도 진짜 맛있음...

돈까스 자체도 맛있고...저 밥이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돈까스가 없어도 그냥 밥이 맛있었다~~

돈까스는 여행가면 애기때문에 자주 먹음....

키티샵.. 우리딸 키티 비행기 찾으러 또 출동...

여기에도 없음... 

해외 직구할판인데... 배송료 붙이니 6만원이라고...

비행기 자체는 3만원도 안하던데..ㅜ.ㅜ

결국 작은 키티인형과 키티바스밤을 사옴..

바스밤은 물에 녹으면 안에서 작은 키티피규어 같은게 나옴...

이것때문에 우리딸은 목욕하겠다고 ㅋㅋㅋ

구데타마 팝콘 기계

손잡이를 뱅글뱅글 돌리면 나옴 ㅎㅎㅎ 

애들이 좋아할만할 딱 그런 기계 

우리 딸이 먹고 싶어한 키티빵 ㅎㅎ

이건 그냥 아무맛 안나는 그냥 빵이다... 

초코맛도 있는데... 우리 딸은 초코는 좋아하는데 음식은 또 초코 섞인걸 싫어해서...

플레인으로 주문!!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도라에몽 빵이랑 똑같은맛

6시쯤 불들어오는 건담....

낮과 다르게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뭐지? 그러고 봤는데...

건담 불들어오고 움직이는 시간이었음 ㅎㅎ

잠깐이지만.. 음악도 나오고 변신하는 느낌 나서 멋있었다.

비너스포트 가는길~~

다이버시티에서 걸어서 2~3분정도?

목적지를 보면서 걷는거라 그렇게 멀다고 못느낌...

블로그에서 너무 많이 봤던 사진... ㅎㅎ

그냥 쇼핑몰인데 예쁜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여기 프랑프랑 있었음... 

일본갈때마다 고민한다는 에코백...

2천엔이라길래 살까 하다가...

내가 에코백을 쓸일이 없을것 같아서 이번에도 패스 ㅋㅋ

이래놓고 삿포로 가면 또 고민할듯 ㅋㅋ

비너스포트에 전시되어 있는 클래식카들~~

우리딸도 보고 멋지다구...

신경 많이 쓴 느낌이랄까....

비너스 포트에서도 캐릭터샵에 갔었는데..

프리파라 게임기가 있어서 우리딸과 우리 부부 엄청 신나했다는...

비너스 포트 하면 프리파라가 생각날것 같다 ㅎㅎ

유럽분위기나구 사진찍으면 예쁠것 같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