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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째....

오다이바에서 아사쿠사까지 수상버스 타기!!

보통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오는 글들이 많아서...

많이 찾아보고 결정했던 루트!!

내 가장 큰 고민은... 

배에 탈때 캐리어 갖고 타도 될까???

사진으로 봤을때 거의 유람선 느낌이라....

찾아보니까 20인치 캐리어 정도 들고 타는 사람들은 더러 있었다....

하지만 나는 28인치와 24인치 캐리어 두개로 도전!!!

다행히 비가 오지 않는 오다이바!!

아쿠아시티쪽에 산책로가 있는데...

그길따라 쭉 걸으면 오다이바 씨사이드 파크로 갈수 있다

계단이 없어서 더 좋음!! 

나는 전날 답사도 갔었던 ㅋㅋㅋㅋ

이런 소심한 A형 ㅋㅋㅋ

미리 안가봐도 될정도로 찾기가 쉽다!!

아쿠아시티 바로 앞!!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라 복작저리지 않아서 좋다!!

근데 대합실안에 화장실때문인지 담배냄새와 소변쩔은 냄새 장난아님....

추워서 신랑이랑 딸은 안에 마스크 쓰고 있으라고 했고...

나는 밖에 돌아다님!!

이렇게 수시로 배가 들어온다...

하지만 난 저런 배를 타러온게 아님!!!

호타루나라고...

사실 호타루나 말고도 히미코가 유명한데...

내가 여행가는 기간에 점검중이랑 운행을 안한다구....

미리 예약한 바우처를 프린트해가면 이런 티켓으로 바꿔준다!!

가격은 성인 1500엔정도 준것 같다

요로코롬 멋지게 생겼다~~

내가 여태 본 유람선들 중에 가장 독특한 디자인임에는 확실함~~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하다!!

캐리어 두개를 들고 멋지게 입성!!

우리처럼 큰 캐리어 든 사람은 없긴 했지만~ 

20인치 갖고 있는 사람들은 많았다 

실내가 넓어서 카페처럼 생김

다들 이렇게 앉아서~~

앞쪽에 간단한 음료와 맥주 파는곳이 있어서 이용하면서 가면 좋을것 같다

우린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 탄거라 그냥 고고!!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면서 달리니...

성공한 느낌이 든다 ㅋㅋㅋㅋ

난 꼭 이러더라....

생각보다 빨리 달리고~

다른데 거쳐 가는게 아니고 직통이라 좋았다!!

그냥 호텔 이동할때는 좀 힘들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건 관광하는 느낌이라~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좋았다~~

드디어 아사쿠사 도착!!

60분정도 걸린것 같다~

오다이바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같은 도쿄 여행인데...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원래 호타루나는 2층에서 바깥구경 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추워서 인지 막혀있더라....

다들 주섬주섬 내림!!

우리도 주섬주섬 내림~

2월은 비수기라 예약을 하루전에 해서 갔는데..

다른 블로그에서는 미리 안하면 원하는 배를 못탄다고 했다....

성수기에 가실분들은 미리 예약하면 좋을듯 하다

http://www.suijobus.co.jp/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된다~

크롬을 이용하면 구글번역을 이용해 쉽게 예약할수 있고,

영어로도 지원되니까 꼭 예약하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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