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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뒤로하고 

에비스 맥주박물관으로 갔다

시부야역에서 JR을 이용...

메트로패스는 안되서 돈 내고 ㅋㅋㅋ

아니면 좀 돌아서 가야해서....

다음엔 진짜 패스 안하구...

스이카 카드만 발급해서 가야겠다....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에비스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기....

걸어서 10분 걸렸나?

내려올때 안건데...

전철역에서 너무 편하게 실내로 연결된 통로가 있더라...

우린 추워죽겠다면서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허탈했다는 ㅋㅋㅋ

길밖으로 다닐필요없이...

눈.비.바람. 막아주는 통로가 있으니 거기를 이용할것!!

건물이 예쁘고.. 유럽 느낌난다....

신혼여행때 유럽한번 다녀왔다고

그놈의 유럽느낌은 엄청 찾음 ㅎㅎ

밤에는 더 예뻐진다니 더 기대되는 에비스

우리 신랑을 위한 코스 에비스 맥주박물관 되시겠다....

일전에 말한적이 있지만...

우리부부는 술을 즐기지 않음...

우리 신랑은 맥주 한캔이면 딱 좋다고 하는 정도!!

일어를 좀 한다면....

박물관투어를 했겠지만....

우린 영알못에 일알못....ㅋㅋㅋㅋ

그냥 닥치고 맥주 시음만 하기로!!

밴딩머신에서 코인을 사서 코인으로 맥주를 바꿔올수있다...

저 앞에 사람 많은곳이 밴딩머신...

우리신랑이 사온 샘플러!!

3가지 종류의 맥주와 치즈안주 약간이 포함되어 있다!!

신랑은 흑맥주가 가장 좋다고 했고...

술을 싫어하는 나는 좌측 밝은색 맥주가 가볍고 좋았음....

분위기 때문이었나... 심지어 맛있기 까지 ㅎㅎ

안주빨 세우려고 주문한 소세지...ㅎㅎ

우리딸이랑 나랑은 냠냠!!

하라주쿠 프리즘 스톤에서 산 장난감 열어서 노는 딸 ㅎㅎ

저거 덕분에 편하게 쉴수 있었다..!!

http://zzonsang2.tistory.com/381

↑↑↑

(하라주쿠 프리즘스톤 후기)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음!!

나는 5시정도 맞춰서 갔는데...

자리 몇군데 남아있어서 쉽게 앉았고....

뒤에 온 사람들은 자리 없어서 좀 기다림....

박물관 나오는길에 인증샷!!

술도 별로 안좋아하거니와 애기데리고 술마시러가긴 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박물관은 분위기 자체가 시음하는 정도고..

깔끔한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음~~~

얼마만에 신랑이랑 맥주마시러 가본건지...ㅎㅎ

한시간 정도 머물다 나오는길....

조명덕분에 더욱 낭만적인 에비스 맥주박물관ㅎㅎ

맥주박물관은 월요일에 휴관이라니 꼭 확인하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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