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다이어트 2주차 식단 (3/12-3/18)

저탄고지 다이어트 2주차!!!

현재까지 총 감량은 -4.0kg

이번주 감량은 총 -1.0kg 

감량이 들쑥날쑥 해서...

아직 어떤 음식이 증량템인지는 확인을 못함...

유력 용의자는 치즈, 토마토펄프!!

이 두가지임.....

일요일에 피자랑, 토마토소스 목살스테이크 먹은 후 500g이 증량

사실이게... 저녁에 목살 스테이크를 많이 먹어서

음식 무게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ㅋㅋ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포기할수 없어서 합리화 중 !!!

그리하여 먹은 월요일점심은 다때볶 ㅎㅎㅎ

전날 피자 만들고 남은 재료들을 다 때려 볶았다 ㅎㅎㅎ

그리고 저녁에 닭백숙 끓여서

국물에 버터 넣고.. 닭다리랑 닭날개만 먹음!!!

그리고 다음날 200g 감량됨~~

다음날 점심은 닭백숙 육수 남은거에

버터랑 숙주넣고 끓임!!!

맛은 그냥 쏘쏘~~ 

그냥 먹었다....

그리고 점심에 배가고파서 과카몰리 만들어 먹음!!

첫작품치고 괜찮음~~

토마토랑 라임즙들어간거 때문에 상큼함!!

그날저녁에 과카몰리와 햄버거~~~

다른 사람들처럼 랩으로 칭칭싸서 손에 들고 먹고 싶었는데

첫작품이라....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었.....

엄청 맛있어서 깜놀한....

한개만 먹었어야 했나....

맛있어서 두개 먹었더니 다음날 몸무게 그대로 ㅎㅎㅎㅎ

감량이 잘 안되는 이유를 찾기위해~~

무조건 감량이 된다는 삼겹살 드심!!!

이날은 밥하기가 귀찮은것도 있었다....

만사 귀찮은 그런날이었음!!

고기 맛있게 먹고...

이날은 혼자 한근 안먹고 신랑이랑 둘이 한근 드심!!

장족의 발전.....

그리고 그 다음날 100g 감량됨!!!

뭐 해먹기 귀찮아서 먹은 샐러드와 구운계란!!!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유랑 라임, 간장약간, 간마늘, 스테비아 넣고 만들었다....

구운계란이 있어서 나름 배부름!!

그날 저녁 신랑이 늦는다 그래서...

혼자 해먹은 저녁...

신랑때문에 저녁을 항상 잘 먹으려고 하는데...

이날은 혼자라서..그냥 대충

매쉬드 포테이토 맛이 난다고 하던 매쉬드콜리플라워 만들었는데...

너무 거칠..... 다음에는 콜리플라워를 푹 삶아야 겠다고 다짐....

이날 이렇게 먹고 다음날 300g 감량이 됨..!!!

확실히 저녁을 적게 먹어야 될것 같다...

다음날 점심 혼자 에어프라이어에 삼겹살 두줄을 넣고 구워서 먹음!!!

이렇게 두줄!! 정해서 먹으면... 딱 맞다

판벌리고 구워먹으면 더 먹게 되는것 같아서

앞으로는 이렇게 먹을예정!!!!

저녁은 나의 애정템!!

나름 치팅 느낌나는 연어~~~

이거때문에 트레이더스 간다!!!!

양껏먹어도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음!!

대신 많이 먹으면 살짝 느끼하다....

난 연어먹은 다음날은 무조건 감량 되는듯...

다음날 400g 이 감량됨!!!!!

시댁가는날 아침!!!

비장한 각오로 사골국에 시래기랑 된장 넣고 끓임!!!

더 오래끓였어야 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시래기가 살짝 질겼음....

한그릇 뚝딱하고 시댁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말씀드리고...

미역국이랑 생선찐거에 상추싸먹고....

설탕은 안들어가고 매실액이 들어가서 괜찮다고 하시는 어머님 말씀에

매실액이 설탕이라고 친히 말씀드리고....

갈비 두쪽 드심....

나름 선방...

집에와서 어제 연어 남은거 조금 더 먹고 다음날 아침 

전날과 몸무계 변화 없음!!!

다행이다~~

기분좋아서 먹은 구워먹는 치즈....

치즈가 증량템인것 같아서 주저 하다가 그냥 일단 먹어보자고 ㅋㅋㅋㅋ

이날 아침에 엄마가 소머리국밥을 사다줘서...

밥없이 국물만 먹었다....

저녁을 대충 먹을까 했지만....

신랑이랑 있는 주말저녁이라....

나때문에 편하게 못먹는 신랑한테 미안해서

비프부르기뇽 만들어 먹음!!!

버터 엄청 넣고 

토마토 펄프도 많이 넣고

증량될까 불안해 하며 넣음

그 이후 몸무게 후기는 다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