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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열심히 달리던중 발생한 키토래쉬~~

그리고 좀 나아진것 같아서 다시 식단을 조정하자... 

얼굴이 다 뒤집어짐...ㅜ.ㅜ

결국 일반식으로 변경했다....

한달동안 먹고 싶은건 먹었고,

대신 체중은 꾸준히 측정....

기준치가 넘으면 하루정도 굶어주기도 하면서 

체중은 잘 유지중이다... 

6월중 가장 적게 나갔던 몸무게는.. 12.9kg(6/21)이 감량되었던 것이었고....

지금 현재 12.5kg 감량 유지중이다... 

한달동안 징글징글하게 11kg대에서 머물렀었는데...

거짓말처럼 대자연 끝나자 1kg이 훅 떨어짐!!! 

중간중간 야식을 먹었던적도 한두번 있었고....

햄버거 피자도 먹은적이 있다... 

하지만 예전처럼 맘놓고 먹....진 않는거 같다... ㅎㅎㅎ

양이 좀 줄은것도 있고...

아직까지 밀가루를 먹는건 좀 죄책감이 있다....

삼겹살을 먹은 다음날 체중이 감소하는걸 보면서....

다시 고지방 식이로 바로 돌아가고 싶지만...

7월 둘째주에 잡아놓은 여행 일정이 있으므로....

그때까지 잘 유지하고 여행 다녀와서 다시 해보려고 한다...

여행 전까지 2주 남았는데... 그동안 안찌게 잘 유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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