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석은 외형적으로 표시가 잘 되지 않는 임산부가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초기 및 외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시기, 계절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노약자석으로는 눈길을 주지 않거나 못한다.
그런데 최근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의미있는 좌석을 출입문 가까운 끝자리에 기존보다 잘 보이도록 구성하여 조금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곳 같다.
다만, 이는 서로가 양보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중요하다. 정신 없이 바쁘고 힘든 요즘 주변을 한번 더 살펴보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필요하다.
주변에 임산부가 없다고 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래의 꿈나무을 위해 조금 양보합시다.
요녀석ㅋㅋ분명히 빈 자리였는데 문구도 보고 앉는다ㅡㅡ;편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