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모로우.
2004년도에 봤던 재난영화이다. 벌써 십년이나 지났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문득 이 영화가 생각난다. 포근하게 집에 있을때는 몰랐지만, 외출할 일이 있어 밖을 나가면 정말 너무 춥다. 이런 추위에는 투모로우를 보면 미리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아무튼 제주도도 폭설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이고, 전라도 지역도 폭설이고..한파에..올 겨울 많은 이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 같다. 빨리 따뜻한 봄날이 오길 바라면서..주말의 마지막 저녁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