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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동(24-340)

moneygom 2016. 1. 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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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동 버스정류장(24-340 서울->성남)은 버스 전용차로가 끝나는 지점과 인도쪽에서 시작하는 정류장이 시작하는 곳이기 때문에 간혹 광역버스들이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래 전 경험인데 오랜만에 추운날 당했다. 아저씨 무심하게 들어올 생각도 안하시고 그냥 가버린다. 늘 타던 곳에서 탔어야 했다. 괜히 복정역에서 내려서 개고생했다ㅠㅠ
밖에는 많이 춥습니다. 혹시라도 나이 많은 어르신이 기다렸다면 정말 힘들었을텐데요. 다음에는 무정차 없길 바라면서 개선사항을 작성해 봅니다.

1) 반복적이고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는 이유로 정차가 어렵다면 노선에서 제외한다.
2) 버스 중앙 차로->일반 인도쪽 노선의 정류장은 특정 거리 이내라면 제외한다. 단, 차선 및 교통 흐름을 반영해야 한다.
3) 탑승할 사람이 있음을 알릴 수 있는 표시(정거장 상단에 특정 색으로 표시 등)를 제공한다.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예전의 기억을 되새겨 주는 걸 보니 책임자 또는 책임부서가 없는 것 같다. 민원을 제출하면 담당에게 통보되고 반복적인 사유라면 회사 내에서 좋게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라도 중앙차로(잠실방향)에서 오는 버스를 기다린다면 다음 정류장인 동서울대학교에서 타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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