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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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eygom 2016. 3. 16. 07:08

SUPERCELL에서 또 하나의 히트작이 나왔습니다. 클래시오브클랜, 붐비치에 이어 이번엔 클래시 로얄 입니다. 기본 캐릭터의 구성은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가져왔고 다양한 카드에서 공격,방어,공격 사정거리,지상/공중 공격 가능 유무,1회성 원거리 무기,유닛생산건물 등 다양한 구성을 위해 기존 캐릭터를 조합 및 변형, 신규 생성했습니다. 클래시오브클랜 알림에 올라와 있어 우연히 알게 되고 시작한지 1주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요즘 세로모드 뮤직비디오 등 스마트폰의 사용성이 커지면서 세로모드가 자리 잡고 있는 분위기에 맞게 클래시 로얄도 세로모드의 게임 입니다.
승/패에 따라 집계되는 트로피 개념이 존재하고 트로피 점수에 따라 수집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열립니다. 승리시에는 캐릭터 상자를 받게 되는데 상자는 4개 까지 보유할 수 있고 꽉 찬 상태에서는 게임 승리시에도 상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무료상자가 존재하고 게임 결과(최대3개)에 따라 얻은 점수로 10개가 채워지면 크라운상자를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상자와 크라운상자는 쿨타임이 존재하며 앞서 말한 상자보유(저장) 수량과는 상관 없이 바로 열어 볼 수 있습니다.

트로피 점수에 따라 아레나 진입 여부가 결정되는데 현재 대략 900~1100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어 아레나3~4에서 반복 중이다. 안타깝게도 아레나4에서 몇 판하고 바로 강등 당하고 있다.

카드콜랙션에 들어오면 "전투 덱"이라는 것이 있다. 전투덱은 전투시에 8개의 카드를 들고 참여하는데 카드8개의 조합을 3개 까지 저장해 주는 기능이다. 그래서 아래 메뉴의2번째 "카드"를 선택하면 전투덱과 카드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전투덱은 상단의 숫자를 선택하여 사용할 전투덱을 선택할 수 있다. 라인레인져스 처럼 전투시 전환하는 건 아니며 선택된 전투덱의 8개의 카드만을 들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카드의 왼쪽 상단에 숫자는 게임시 총 10포인트(엘릭서 같은 느낌이 드는)가 시간에 따라 누적되는데 해당 카드 사용시 필요한 숫자이다.
그리고 색상이 회색으로 처리된 건 미보유 카드로 승리 및 게임머니로 구매하여 얻을 수 있다.

이건 캐릭터의 정보인데 머스킷병 같은 것이 클래시오브클랜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이고 현재까지는 원거리에 공격력도 괜찮은 관계로 사용 중 이다.

아처는 여기서도 사랑 받고 있다. 아직 시작 단계라 유용하게 사용 중 이다. 마녀 또한 잘 활용 중이며 꾸준히 해골병사를 소환한다.

클래시오브클랜에서 활용도가 없다는 미니언이 클래시로얄에서는 초기 활용도가 높다. 해당 카드를 사용하면 유닛수가*3으로 표기 된 것 처럼 3마리가 나온다.

이건 창던지는 고블린인다. 보물을 좋아하는 고블린이 아니라 지상/공중을 공격하는 고블린이다. 드레곤이 없는 관계로 아처와 미니언, 창던지는 고블린으로 드레곤ㄹ 상대해야 한다ㅠㅠ

이건 창던지는 고블린을 일정시간 동안 생산하는 건물이다. 유용한 점은 크라운타워 등을 보호?!할 수 있는 부가 기능도 있다. 별도 기술은 아니고 앞 선에 대치하면 해당 건물부터 공격하기 때문에 일정시간 보호가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 뒷쪽에 배치하여 해당 건물이 파괴되지 않더록 하는 게 일반적이다. 추가로 해골병사가 나오는 것도 있다. 기본은 건물 체력이 존재하고 일정시간 동안 소비되며 공격받으면 소모된다. 그래서 뒷쪽 배치가 적절하다.

초기에는 자이언트와 프린스을 많이 사용하는데 자이언트는 건물을 향해 무조건 돌진이다ㅋㅋ그래서 공격성향이 일반인 대부분의 유닛이 자이언트를 따라 가면서 공격하게 된다. 공격시에도 유용하며 불리한 경우 상대 진영으로 유도하여 시간 벌기에도 유용하다.
프린스는 저돌적인 공격유닛으로 돌진하는 기술이 발동될때의 공격력이 우수하다. 그래서 전투진영이 두 갈래인데 한쪽으로 전투가 편중되는 경우에 유용하다. 운 좋으면 크라운타워 1개를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자이언트나 프린스나 공격대상이 1개인 관계로 다굴카드(해골부대 등)에는 바로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