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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가 튤립축제를 시작했습니다. 3. 17~4. 24 동안 튤립축제를 합니다. 주말에 많은 인파로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등 놀이기구는 이용 못하고 튤립과 인적이 드문 곳만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네요. 벌써 튤립이 많이 피었네요. 튤립주변으로 꿀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많은 꽃 때문인지 공격적이지 않아 다행이예요. 봄이라 포근해지고 있지만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고 있어 외출에 신경이 쓰이네요. 오늘도 90정도까지 높았지만 마스크 착용하고 봄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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