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끼볼

어느 날 아내가 제2의 허니버터칩이라면서 타코야끼맛이 나는 과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아내가 타코야끼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 중에 꼭 한번씩은 먹어보려고 한다. 아무튼 sns에서 본적이 없었기에 품귀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줬다. 편의점에서 맛 볼 수 있다고 해서 딸과 편의점을 가보려고 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이마트로 향했다. 장난감 구경하고 필수품 구매하고 과자코너로 갔더니 때마침 작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역시 대박 상품은 아닌 거야!! 이러면서 한 봉지 들고 집으로 와서 아내에게 건냈더니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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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개 먹어 봤는데 그냥 쏘쏘~아내는 너무 맛있다고 한다. 너무 좋아해서 담에 사다줄께 하고..집 앞 슈퍼에 갔더니 작은봉지가 팔아서 1200(편의점가 1,500)에 구매 해서 선물(?!)하고 담에 다시 이마트로 향했다.
헉...​

사진이 흔들렸는데..저 자리가 타코야끼볼 자리다..
여보..미안해...담에 10봉지 사올께;;;
괜히 저러니깐 맛있어 보인다ㅋㅋㅋ
어제 아내는 일이 있어 딸과 둘이서 서울대공원갔다가 편의점에서 타코야끼볼 1개 구매하고 일마치고 픽업하러 갔다가 주니 너무 좋아함ㅎㅎㅎ
동네에서 타코야끼볼 보면 사재기 해야겠다;;

결국 이마트에서 10봉지 사왔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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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퇴근길에 "또 오해영" 정주행 중인데 요넘이 나오네요ㅋㅋ반갑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