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출발 하네다행 아시아나항공 이용후기>
제주도 갈때 아시아나 이용해본적은 있지만 국제선은 처음이에요~
그러고 보니 김포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이용자체가 처음이네요^^
인천공항은 아이랑 가면 패스트트랙을 사용해서 좋은데...
김포공항은 규모가 작아서 인지 패스트트랙 서비스는 없어요~
대신 공항자체가 크게 붐비지 않아서 체크인은 좋았어요~~
좀 실망스럽던게...기재가 너무 예전꺼라...
개인적으로 진에어보다 못한 느낌....ㅜ.ㅜ
기내식은 뭐 평범했구요~~
신랑이 메밀 알러지가 있는데 메밀이 나와서 좀 실망했대요 ㅋㅋㅋ
근데 메밀 좋아해도 저건 못먹는 음식입니다...
불어도 불어도 너무 불어서.... ㅎㅎ
미리 예약한 키즈밀이에요~~
저희딸은 6살이고 음식 많이 가리는 편이라..
어차피 안먹을거 알지만... 혹시나 해서 주문..
오므라이스&소세지를 주문했습니다~~
짜잔~ 이렇게 군것질 들어있는 박스가 따로 있어요~~
잘자란 유기농은 맛있게 잘 먹었구요
나머지는 아빠꺼 ㅋㅋㅋ
오므라이스와 소세지~
따님이 잠드는바람에 이거 또한 아빠 입속으로ㅎㅎㅎ
기내식은 뭐 다 거기서 거기지만....
간식상자는 꽤 신경쓴 느낌이었어요~~
하네다에서 김포공항 올때 기내식이에요~~
저걸 뭐라고 해야하나... 계란 부스러기 같은게 밥위에 있구요 ㅎㅎㅎ
간이 되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전 한입먹고 안먹었어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모닝롤에 루어팍버터 먹은게 제일 맛있었다는~~~
키즈밀은 따로 지정은 안되구...
그냥 메뉴만 다르게 준비해 줬는데...
맥앤치즈를 하려고 한것 같은데....
진짜 맹맛 ㅋㅋㅋㅋ
당연히 따님은 안드셨어요~~
저 쿠우는 비행기 타기전에 자판기에서 산 쿠우~~ ㅎㅎ
좌석은 2-4-2 배열이라....
갈때는 창가 2명 앉구 4열자리 통로쪽에 한명 이렇게 앉았는데...
이게 ANA공동운항이라... 평일인데도 꽉차더라구요...
널널하게 갈줄 알고 그렇게 예약한건데...ㅋㅋㅋ
그래서 돌아올때는 4열자리에 3명지정해서왔어요~~
물론 4열모두 꽉차게 왔어요~~~
저가 항공 자주 이용하다가 가끔 대한항공 이용하면 그렇게 좋던데...
이번 아시아나는 좀 아쉬웠어요~~
급하게 가느라 거의 제값주고 가서 더 그런것 같아요 ㅎㅎ
기재를 좀 좋은걸로 바꿔 운행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럼 또 항공료를 올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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