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순대국전마루
어제 점심으로 순대국을 먹었습니다. 방배역 까지 이동하여 순대국을 먹으러 했는데 당초 목적지는 다른 순대국집이었지만 사라지고 조그 더 지나 처음 가보는 순대국집(24시 방배동순대국전마루)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인원은 6명이고 이미 만석이라 기다려야 합니다. 일단 한 테이블이 생겨 일행 중 3명만 합류하고 나머지 인원은 기다립니다. 전 순대, 고기 다 좋아해서 일반으로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코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자리에 앉고 기다리는데 같이 앉은 일행이 코를 킁킁 거립니다. 테이블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것. 알고 보니 행주가 범인. 그래서 휴지로 물끼를 제거했지만 지나가시던 사장님 친절하게 다시 행주로 테이블을 닦아주셔서 다시 냄새 난다는 일행ㅎㅎㅎ 순대도 고기도 양으 풍족하니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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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