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 겨울왕국퍼레이드 → 푸 허니헌트 패스트패스 예약 → 덤보 → 회전목마 → 앨리스 티파티 → 미키의 필하매직 → 퍼레이드 → 미키의 필하매직 → 버즈라이트 이어 패스트패스 예약 → 몬스터 주식회사 → 푸의 허니헌트 →회전목마 (엄마 퍼레이드 대기) → 앨리스 티파티 (엄마 퍼레이드 대기) → 저녁 퍼레이드 → 버즈라이트이어 → 퇴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퍼레이드 이야기를 할 예정...
프로즌 판타지 퍼레이드
이날 오전 9시 개장 오후 7시 폐장이라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공연은 퍼레이드만 보고 나머지 시간에 놀이기구를 공략하기로 했다!!
우리는 9시반에 입장했고...
우리딸 머리띠 하나를 사준후~
프로즌 판타지 퍼레이드를 봤다~~
겨울왕국 친구들이 나온다....
디즈니 퍼레이드중에 규모가 작은편인것 같긴한데
우리나라에 비교하면 꽤 규모가 있으니 보면 좋을것 같다.
우리는 10분정도 대기하고 볼수 있었는데...
통로 옆에 앞자리가 있길래 거기 앉아서 봄...
프로즌 판타지 퍼레이드를 본 후
놀이기구 몇개 타고... 점심 퍼레이드 보러 왔는데...
30분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저렇게 앉아 있음...
알아보니까 1시간 전부터 자리 잡고 앉아있을수 있다고 한다....
퍼레이드 한시간 남으면 직원들이 나와서 앉을수 있게 안내 해줌...
깔고 앉을 돗자리 꼭 가져가기!!!
우리도 운좋게 앞자리 잡음...!!
아무도 앉지 않고 비워둔 곳이 있길래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앉아도 된다고~~
우린 덤보앞에 있는 퍼레이드 시작점에서 봤다
기다리는 동안 먹은 피자....
우와... 진짜 못먹을맛...
과일 피자라니... 우리 신랑 음식 고르는 안목보소 !!
이건 츄러스 사오랬더니 사온 ㅋㅋㅋ
츄러스 아니구.. 그냥 초코크림 필링이 들어있는 빵이다...ㅎㅎㅎㅎ
어쨌든 우리는 식당이 별로라는 후기를 많이 봐서...
그리고 홍콩에서 이미 맛없는 디즈니 음식을 체험해 봤기에 대충 점심 때움
해피니즈 이즈 히어
퍼레이드 시작!!
햇빛이 따뜻해서 기다리는데 춥지 않았다~~~
앞자리라 너무 좋음!!
동영상 촬영을 해서 사진은 많지가 않다...
확실히 앞에 앉으니 우리딸한테 캐릭터들이 많이 와서
아는척 많이 해주고 감!!
엄마는 뿌듯 ㅎㅎㅎ
그리고 우리딸이 벨 드레스 입고 갔는데....
벨이 나왔을때 내가 진짜 미친 아줌마 마냥....
여기 벨 있다고 손짓발짓 다해서 벨이 우리딸보고 인사해줌!!
우리딸은 어미가 그렇게 힘들게 한건줄은 모르고~~~
"엄마! 왜 자꾸 나한테만 인사하는걸까??? "
2013년생도 공주병에 걸림....
공주병은 지구상에서 도대체 언제 사라지는걸까.... ㅎㅎㅎ
그렇게 만족스럽게 퍼레이드를 봄!!!
일단 등장인물이 전부 디즈니 캐릭터라
엄마도 너무 재밌음...!!!
우리딸도 아는 캐릭터 나올때마다 엄청 환호함....
한참 보다가 중간에 나한테 귓속말로
"엄마~ 사랑해!! "
갑자기 눈물이 핑돌았음...ㅎㅎ
끝나고 물어보니까....
이렇게 좋은거 보게 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이 너무 예쁜 우리딸!!!
퍼레이드 끝나고 놀이기구 하나 더 타고
툰타운 방문....
탈만한건 없길래 잠시 앉아서 간식 사먹음
손잡이가 뼈인 소세지!!
미키마우스 모양 피자!!
이 피자는 맛있음!!
과일피자는 꼭 피하시길 ㅎㅎㅎ
현실적으로 과일피자는 누가봐도 맛없지....
파인애플만 있는거 아니면....
그리고 또 놀이기구 몇개 해치우고
저녁 퍼레이드를 위해 퍼레이드 동선으로 왔는데...
공주님들이 돌아다니고 계심....
팬서비스인가봄~~
예쁜 신데렐라!!
핑크드레스의 주인공은 오로라 공주!!!
바삐 퇴장중이라
뒷모습만 찍을수있었던 벨....
다음 퍼레이드를 위해 급하게 마무리 하고 들어감
저녁 퍼레이드를 위해 자리잡음....
흡사 노숙자... ㅎㅎㅎ
진짜 한시간 전 되니까 사람들이 나와서 자리를 잡더라....
당황하지 말고... 민망해 하지도 말고 착석 ㅎㅎㅎ
돗자리는 다이소에서 미리 구입함...
두개살껄.... ㅎㅎ
우리 세명 앉으려니 부족함 ㅎㅎ
좀 쌀쌀해져서 신랑이랑 번갈아 대기
나는 딸 데리고 상품점 구경갔다와서 교대
신랑을 딸 데리고 놀이기구 2개 더 타고옴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드림 라이츠 나이트 퍼레이드
번갈아 한시간을 기다린 나이트 퍼레이드~~
낮에는 덤보쪽에 앉고
저녁에는 맞은편에 앉았는데
나는 덤보쪽이 훨씬 나은것 같다
각도가 좀 별로 인것 같다..
채셔 고양이
피터팬과 팅커벨
라푼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루미에~
벨과 야수!!!
우리쪽은 안보고 반대쪽을 더 많이봐서...
너무 아쉬웠음...
근데 퍼레이드 시작점에 앉았었기 때문에....
끝나고 투모로우랜드 쪽으로 가니.... 한번더 볼수있었다!!!!
서서봤는데도 잘 보임 ㅎㅎㅎ
두번보니 더 좋음
반짝반짝 예쁜~~~
소소한 공연들은 시간이 없어서 패스 했지만....
아침 8시 오픈에 10시 마감이면 공연들도 다 볼수 있을것 같다~~
아이가 더 크면 안가본 곳들도 갈수 있겠지...
퍼레이드도 리뉴얼이 수시로 되는것 같아서 좋고....
홍콩 디즈니 보다 더 좋았던것 같다고 느낀건... 아마도 미리 대기해서 앞줄에서 봐서 그런것 같다
아이는 항상 주인공이고 싶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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