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재택근무도 시작하고 밖에 외출 없이 집에서만 지내고 있다. 물론 각종 쓰레기(생활/음식물)는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만을 제외하면 정말 집에 감금 아닌 감금 중 이다. 재택 근무를 시작하고 지금까지도 가족의 배려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아내가 쓰던 공부방은 자연스럽게 사무실 환경으로 변경됐고 기본 근무시간에는 최대한 근무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려고 조심해준다. 가볍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커피와 간식 부터 편안하게 집에서 바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게 맞춰주는 부분 부터 하여 주말에만 느끼던 그런 부분들을 요즘에는 평일에도 매일 느끼면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한, 딸의 현재 나이는 8살이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입학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