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풍자 또간집 솔직 후기 – 갈매기살, 된장찌개, 냉국수까지 먹어본 결과

부산갈매기 본점 정보(2025년 5월 기준)

• ⏰ 영업시간:
    - 점심: 오전 11:30 ~ 오후 3:00 (라스트 오더), 퇴장 4:00
    - 저녁: 오후 5:00 ~ 오후 8:30 (라스트 오더 기준)
• ⛔ 브레이크타임: 오후 3:00 ~ 5:00
• 🚗 주차: 식당 앞 주차장 넓음, 주차 스트레스는 없음!
• 📍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565
   

부산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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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시내에서 멀지만, 타이밍 맞추면 괜찮은 갈매기살 맛집

이번 부산 여행에서 '또간집'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 여러 식당을 다녀왔어요.
그중 한 곳이 바로 '부산갈매기 본점'인데요,
유명 유튜버가 다녀간 집이라 궁금해서 저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다만 위치가 부산 시내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라
여행 동선에 잘 맞춰야 한다는 점 참고하셔야 해요.

저희는 일정 중간에 억지로 시간을 내서 다녀왔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30분 거리인데도 1시간 30분이나 걸려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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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피하려면 ‘오픈 시간’이 핵심!

이곳은 오전 11시 30분 오픈,
그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도착이 조금 늦어져서 11시 50분쯤 도착,
결국 40분 정도 대기하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수는 많은 편이라 첫 타임에 맞추면 줄 안 서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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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정보

좌) 양념갈매기, 우) 냉국수

• 갈매기살 양념구이 (1인분): 13,000원
  → 최소 주문 3인분부터 시작, 이후 1인분 추가 가능
• 냉국수: 4,000원
• 된장찌개: 3,000원
• 공깃밥: 별도 주문

처음에 3인분 주문 후, 추가로 2인분 더 주문했어요.
아점으로 먹는 거라 양이 많을 줄 알았는데,
신랑과 딸이 정말 잘 먹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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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맛 솔직 리뷰

첫 판을 구울 때는 약간의 돼지냄새가 느껴졌어요.
그런데 두 번째 판을 구울 땐 냄새가 거의 안 나고 오히려 괜찮았고,
주변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고 하니 저도 좀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는 “엄청 맛있어서 줄 설 정도는 아님.”
하지만 근처 지나게 된다면 한 번쯤 들를 만한 집이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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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메뉴는 평범하지만 괜찮은 수준

• 냉국수는 깔끔하긴 한데 좀 심심한 느낌
• 된장찌개는 집에서 끓인 것 같은 익숙한 맛인데, 뚝배기에 밥 말아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3,000원이라 사이드로 곁들이기에 부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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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위치: ★★☆☆☆ (시내와 거리 있음, 일정 조정 필요)
• 맛: ★★★☆☆ (무난한 갈매기살 맛, 초벌 상태에 따라 향 차이 있음)
• 가성비: ★★★★☆ (양념구이 + 밥 조합으로 든든함)
• 재방문 의사: “근처 간다면 들를만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