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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돼지국밥 밀양집 솔직 후기 – 깡통시장 안 숨은 맛집? 영동국밥과 비교해보니 본문
📍 밀양집 돼지국밥 정보
-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 ~ 오후 8시 (브레이크 없음)
- 🗺 위치: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 내
- 🚗 주차: 시장 주변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깡통시장 안에서 만난 돼지국밥집, ‘밀양집’
부산 깡통시장 안에 있는 돼지국밥집 ‘밀양집’.
‘또간집’ 유튜브에서 보고 방문하게 되었고,
지난 3월 부산에서 먹었던 영동돼지국밥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집이에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 돼지국밥 2개 – 10,000원 (1인분)
- 수육백반 1개 – 13,000원
돼지국밥은 밥이 말아져 나오는 토렴 방식,
수육백반은 국 + 고기 + 밥 따로 나오는 구성이에요.
돼지국밥 – 토렴 국밥의 현지감
돼지국밥은 토렴된 상태로 나와서
한입 먹자마자 돼지고기 특유의 향이 확 느껴졌어요.
저는 평소에 머릿고기나 부속고기를 선호하지 않는데,
여기 고기 구성은 그런 부위가 꽤 포함돼 있어서 당황했어요.
결국 제가 안 먹는 고기들은 남편에게 넘기고
그 후부터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는데요,
정구지(부추)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많이 해야 제대로 된 맛이 나는 스타일입니다.
맛 자체는…
“와, 또 먹고 싶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아~ 돼지국밥이란 게 이런 거구나.” 싶은
정통 부산 스타일 국밥의 교과서 같은 맛이었어요.
수육백반 – 국물만 따로 나와 깔끔, 고기는 호불호
수육백반은 국물에 고기가 들어있지 않아서 담백하고,
우리 딸은 이 국으로 편하게 잘 먹었어요.
밥 따로, 고기 따로 나오는 구성이라
국밥보다는 덜 자극적이고 정갈한 느낌.
고기는 돼지국밥에 들어있는 고기와 다르게, 그래도 먹어볼만한 평범한 부위의 고기여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국물도 매우 깔끔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저는 또 먹는다면 수육백반을 먹을 것 같아요.
영동국밥과 비교해보면
항목 | 영동돼지국밥 | 밀양집 |
국물 맛 | 순댓국 느낌의 부드러움 | 진한 돼지 향, 현지감 |
고기 구성 | 얇고 무난한 고기 위주 | 머릿고기·부속 등 비율 높음 |
분위기 | 관광객 친화적 | 시장식당 특유의 생동감 |
추천 대상 | 누구나 무난하게 먹기 좋음 | 돼지국밥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 |
사이드 구성 & 분위기
- 정구지(부추)는 더 넉넉하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 있었어요.
- 김치도 맛있고, 정갈하게 잘 어울리는 편.
- 저희 방문 당일엔 정치인 방문 소식이 있어서 시장 전체 분위기가 북적북적했고, 사장님도 정신 없어 보이셨어요.
그래도 말투나 태도에서 평소엔 더 친절하실 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총평
- 위치: ★★★★☆ (깡통시장 안, 찾기 쉬움)
- 맛: ★★★☆☆ (현지 스타일, 호불호 있을 수 있음)
- 재방문 의사: “돼지국밥을 더 알고 싶을 땐 OK”
✔ 영동국밥은 돼지국밥 입문자용,
✔ 밀양집은 진짜 부산 돼지국밥의 향과 깊이를 알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영동돼지국밥 후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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