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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스마트폰 활용기

moneygom 2016. 10. 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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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를 사용한 것이 벌써 4년은 지난 것 같습니다.
처음 회사 지원으로 구매하게 된 갤럭시노트2는 아내에게 주고 저는 아내의 지인에게 구매한 아이폰5을 사용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이폰5는 16기가여서 사용하는 동안 용량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사용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사진 찍을 일도 많고 해서 용량 부족함에 허덕이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재작년 괌에 갔을때 마지막 날 딸과 놀아주다가 바다에 침수하여 운명하여 지금은 모양만 유지하고 서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이폰5는 운명하였지만, 아직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2는 회사에서 카카오톡용으로 구매했던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하여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거나 기타 문서 작성, 웹서핑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여서 바로 토렌트도 사용할 수 있고 현재 쓰고 있는 아이폰6 보다 화면도 크기 때문에 집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지금도 블로그에 갤럭시노트2와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편하게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맥북에서 글을 작성할 때 보다 버벅거림도 없고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성능은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떨어지겠지만, 게임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서작성 등 용도로 아직은 쓸만한 것 같습니다.
글만 쓴다면 이놈과 키보드만 가지고 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구형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면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7을 살 계획이 아직은 없는 관계로 당분간은 추가로 스마트폰이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기기보조금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살 필요가 없는 것이 현실이죠.
정말 요즘에는 어느 정도 기기의 성능이 올라온 상황이라 여러가지 기술과 융합하여 발전하지 않는 이상은 꼭 살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딸아이 장난감겸 한글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부담 없이 사용해 보라고 해도 되기 때문 입니다.
집에서 어른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으면 아이들도 대부분 키보드를 눌러보고 싶어합니다.
그럴때 2만원 내외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 마련하고 남는 안드로이드폰을 연결해서 준다면 가볍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쓰는 아이폰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안드로이드폰은 가끔 사용시에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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