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곰 & 머니곰

매일 아침 사과주스를 휴룸에 갈아드시는 따님. 여행에서도 사과주스를 대령해야 하나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보관이 편하고 가격이 작당한 것으로 우연히 알게된 호빵맨 주스ㅋ 일본의 국민캐릭터인데 어쩌다 따님이 좋아하게 된 호빵맨. 그래도 국민캐릭터인 뽀로로와 타요를 더 좋아한답니다. 아무튼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

일본가면 꼭 사오게 되는 산토리의 호로요이ㅋㅋ 국내에 없기에 아내가 좋아하기에 꼭 사오는 호로요이. 남들은 뭘 사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옷이 빨래로 빠진 부분을 호로요이로 채운다ㅋㅋ 다음에는 더 사와야지ㅎㅎ ​ 포도맛, 복숭아맛, 레몬 맛이고 일본에서 맛본 것 중에 하나는 밀키스 맛이라 안사왔다ㅋㅋ 이건 축구보면서 마실까 말까하다가 배고픔에 일번에서 온 카레밥만 먹고 나와있던 호로요이 포도맛ㅋ ​ 결국 안 마시고 냉장고로ㅋㅋ 아내랑 마셔야지하고 꾹 참음 사실 아내는 복숭아맛을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포도는 이제 1개, 레몬도 1개 남았고 나머지는 복숭아맛만 남았다. 내일 저녁에 같이 마셔야지ㅋㅋ

어디에서도 찾아 보기 어렵다는 동물원이 있다고 하여 후라너와 비에이에 가는 일정에 넣어봤다. 딸아이가 젛아할 것 같아서ㅎㅎ 수족관에서 날아다니는 물고기는 많이 봤지만, 하마와 물개가ㅋㅋ 이런 건 처음이다. 사자와 호랑이도 코 앞에서 볼 수 있고 늑대와 어마어미한 원숭이 무리, 4마리의 북극곰을 볼 수 있는 재미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 우연히 기린 대변 보는 장면도 보고ㅋㅋ기린도 토끼똥 같은 느낌이다ㅋㅋ​ 따님 보여주기 바빠서 사진은 뒷전으로..저거 하나 있네요ㅋㅋ​​ 이 펭귄 웃기다ㅋㅋ저러고 자는간지 몰랐다. 그 동네에 포식자가 많아서 인지 저런 경계자세로 잠을 잔다. 그런데 웃김ㅋㅋㅋ​​

스스키노역 근처의 머큐어호텔에서 3박을 하면서 주뱐 사진도 별루 못 찍었다. 귀국하기 위해 스스키노역으로 향하는 동안 워킹샷을 찍었다ㅋㅋ그냥 걸어가면서 막찍은 사진들..삿포로을 뒤로 하는 아쉬움을 담아 사진을 찍었다ㅎㅎ ​​​​​​​​​​ ​​​​​​​​​​​​​​​​​​​​​​​​​​​​​​​​​​​​​​​​ ​​​​​​​​​​ ​

오타루공원에서 야경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저녁으로 먹을 도시락을 발견하고 우연히 들렸다. 스스키노역에서 머큐어호텔 가는 길에 있는 가게이다. ​​ ​ 밤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귀국하는 날 찍은 사진에서 발견하여 담아 본다. ​ ​ 490엔 짜리 로스까스덮밥을 아내가 주문하고 안에서 기다려서 수령하고 호텔에 들어가 이것저것 일본에서 산 음식들과 먹는데ㅎㅎ 따뜻해서 그런지 이게 제일 맛있었다ㅋ 스스키노역은 유흥가라 그런지 밤에도 환하다ㅋ 날씨가 좋아 밤에 돌아다닐 수 있었다면 야식으로 이것저것 먹었을텐데..졸리지 않다는 딸아이를 억지로 재우고 다음 날을 기다려야 했던 아쉬운 여행ㅎㅎ 담에 또 가면 날이 좋았으면 좋으련만 ​

2016.6.1~4 북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아내와 딸과 함께 기분 좋은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한주만 늦게 일정을 잡았다면 날씨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갖고 돌아왔네요. 왜냐하면 바로 전주까지도 그리고 다음주는 날씨도 따뜻하고 비소식이 없었지만 우리가족이 간 기간 동안에는 비가 안온 날이 없었습니다. 이미 감기 기운이 있던 아내와 딸이 잘 견뎌준거에 감사하며 여행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여행 3번째 날인 6.3 에는 점심에 게요리를 먹기로 했답니다. 털게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수산시장은 가지 않고아이가 있어서 조용히 방에서 먹고 싶었기에 아내가 정식으로 맛을 볼 수 있다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 곳은 게본가ㅋ 카니혼케라고 하네요ㅋ 스스키노역 근처인 머큐어호텔로 숙소를 잡았기에 눈 앞에 보..

6월 1일 부터 4일까지 훗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제 담당은..바로 통신과 렌트카!매번 포켓와이파이만 알아보기 때문에 전에 쓰던 스카이로밍와이파이를 할까(5,000포인트 소진을 위해) 아니면 카페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와이드모바일로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사실..카페마다 등급(?)이 있는지..할인 주소가 별도로 존재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는 두곳의 카페 중 보다 저렴한 곳으로 연결되는 주소로 해서 예약 신청을 했습니다. 별도의 확인 절차는 없어서 몇 천원이지만 조금 더 싸게 예약했습니다. 4세된 딸아이의 친구인 유튜브도 가끔씩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데이터 소진 없이 쓸 수 있길 바라면서 알아보던 중..와이드모바일이 최신 소프트뱅크용을 보유하고..

'올 뉴 말리부'로 갈아타고 싶어 여기저기 검색도 해보고 지금 있는 차 중고로 팔면 36개월 할부로 얼마에 구매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로 고민입니다.4살된 아이도 있고 정말 10년 탈 차를 생각하다보니 예전 부터 관심 많았던 말리부에 자꾸 눈이 가네요... 그래서 말리부 가격 부터 알아보고자 검색하여 쉐보레 전 차종 가격표에서 말리부만 쏙~빼서 일단 공유합니다. 큰 사진으로 확대해서 올리다 보니 사진이 깨지네요.깡통이라도 좋으니 갈아타야하나..고민됩니다. 우리의 i30(2012)는 3년 반 정도 타고 있네요. 처음에 결혼하고 유럽에서 헤치백을 많이 타고 다녀서 관심을 갖고 서울의 작은 건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다보니 3년만 탈 생각으로 구매했던 써티~~이제는 다른 주인을 찾아가야 할 때인 것 같은데요.ㅎㅎ..

회사에서 아이폰 거치대가 필요해서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3천원짜리 미니삼각대가 있어서 몇 년 전 펀샵레서 본 거와 비슷한 제품이라 좋다고 구매했습니다. 마감은 아쉽지만 쓸만하다고 좋다고 쓰던 중ㅋ 결국 생을 마감했습니다. 역시 저렴이는 내구성이 아쉽네요. 지지대 부분이 플라스틱인데 이 부분이 깨졌습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차량용 거치대도 플라스틱이 부러지면서 사용 못했는데 유사한 형태로 망가졌네요. 그래서 지금은 망가졌었던 차량용 거치대를 우연히 찾아 사무실에서 사용 중 입니다. 그러저런 책상에서는 쓸만하네요ㅜㅜ ​​​​​​

​경기광주키즈마트 홈마트에 구경 다녀왔어요. 대형마트에 조금 저렴합니다. 물건도 다양하고 제가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ㅋㅋ 많은 장난감을 두고 따님은 물로 만드는 장난감 비즈사갔고 왔습니다. ​​​​ 어제(10/1)요즘 자주 다녀서요. 어제도 장난감 사러 갔습니다. 조카의 장난감을 부러워했는데 엄마와 함께 둘이 갔었는데 조금 서운하게 했나 봅니다. 그래서 장난감 사러 고고씽~ ​​​​​​​ 장난감쪽만 가보고 문구류쪽은 안가봤었는데 필기류와 노트 등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가볍게 연습장 하나 구매하고 아내도 노트와 3색 볼펜사고 딸은 장난감유모차 사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전 홈마트가 장난감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옆에 마트도 괜찮았습니다. 영업용 대량의 식자재도 팔고 있어서 피자치즈도 ..